대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장학재단입니다. 국가장학금부터 학자금대출, 근로장학금까지 다양한 지원이 한 곳에 집약된 이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하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와 신청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이란?

한국장학재단(Korea Student Aid Foundation, KOSAF)은 교육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2009년 5월 대학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법적 설립 목적이며, 본부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로 125에 위치합니다.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가장학금 신청
- 학자금대출 신청 및 상환 관리
- 국가근로장학금 신청·출근부 관리
-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참여
- 기숙사 및 인재육성 사업 안내
- 특별상환유예대출 신청
국가장학금 종류와 지원 금액
국가장학금은 소득 구간(분위)과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2025학년도 기준 I유형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셋째 이상 자녀는 8구간 이하라면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I유형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직접 지급하며, II유형은 각 대학이 약 70%를 부담하고 나머지를 재단에서 보조하는 방식입니다.
국가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장학 사업이 운영됩니다.
-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자연과학·공학계열 1학년 또는 3학년 대상
- 인문100년장학금: 인문사회계열 재학생 대상, I·II유형으로 나뉘며 I유형 선발 시 생활비 학기당 250만 원 추가 지급
- 중소기업취업연계(희망사다리)장학금: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 취업 전제로 등록금 전액 및 취업지원금 200만 원 지원
- 국가근로장학금: 교내·외 근로를 통해 시급 지급 (교내 약 9,860원, 교외 약 12,220원)
- 푸른등대기부장학금: 기부금을 재원으로 소득·성적 기준 심사 후 지급
학자금대출 종류와 상환 방법



학자금대출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 재학 중 이자만 발생하고, 취업 후 소득 발생 시 원천 공제 방식으로 상환
- 의무상환기준소득 초과분의 20%가 급여에서 공제
- 2024년 1학기 공시이율 1.70%
-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 졸업 후 거치 기간 종료 이후 원리금 균등상환 또는 원금 균등상환 방식 선택 가능
- 원금균등상환이 이자 총액 면에서 일반적으로 유리
생활비대출의 경우 한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 1~4구간 학생은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이자가 면제됩니다.
소득 구간 산정 방식
소득 구간은 단순 월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삼으며, 소득 인정액은 아래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소득인정액(월) = 소득 평가액 + 재산의 소득 환산액 −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액
여기에는 급여뿐 아니라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이 모두 포함됩니다.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분위 통보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전화(1599-2000)를 통해 소득 구간 최신화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홈페이지 이용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필수 준비
- 부모 모두의 정보제공 동의 필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제외)
- 재학생은 반드시 1차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됨
- 서류 제출 시 발급일 기준 1개월 이내 서류만 유효
- 모바일 앱(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도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신청 가능
- 문의 전화: 1599-2000 (평일 운영)
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등록금 범위 초과 수혜 시 초과분을 반납하거나 대출을 상환해야 합니다.
